한 손에 지팡이를 든 여성이 달리고 있죠.
거리가 63km에 달하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인데요.
이 우승자의 옷차림이 화제입니다.
화면 보겠습니다.
쿠션 없는 신발, 한 손에는 지팡이 7시간 30분 만에 63km 완주해 우승
신발은 운동화가 아닌 쿠션 없는 단화 같은 걸 신었고요.
한 손에는 지팡이를 든 채 운동복이 아닌 전통의상을 입고 뛰었습니다.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7시간 30분 만에 완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멕시코 '라라무리'족 출신 고산지대, 협곡에서 뛰면서 생활 맨발이나 샌들 신고 마라톤 참가
비결은 여성의 출신이었는데요.
잘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멕시코 소수민족 라라무리족이었습니다.
고산지대와 협곡에서 걷고 뛰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실제 마라톤 대회에서도 맨발이나 샌들을 신고 좋은 성적을 거둬왔는데요.
그녀의 나이는 30살, 다음 대회 성적이 기대됩니다.
YTN 정지웅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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